국내서 브라질 증시 직접투자 길 열렸다

입력 2017-05-29 19:48   수정 2017-05-30 06:17

미래에셋대우, 주식 거래 서비스


[ 홍윤정 기자 ] 국내 투자자들이 브라질 증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브라질 주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브라질 주식 거래를 원하는 투자자는 미래에셋대우 계좌를 개설한 뒤 주문을 넣으면 된다. 전화나 영업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하다. 거래는 100주 단위로 이뤄진다.

24시간 주문데스크가 마련돼 있어 브라질 현지 장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거래할 수도 있다. 브라질 현지 거래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55분까지다.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주식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등 33개국으로 늘었다.

이 증권사는 이날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온라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주식은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했다. 오프라인 거래 서비스만 제공하는 베트남 주식에 대해서도 올 상반기 중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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